니가 좀 사올래? 카라멜 크런치 프라푸치노 한 잔. 헤비 크림, 캐러멜 드리즐 추가, 카라멜 크런치 추가, 소금 브라운 버터 토핑 추가, 프라푸치노 칩 추가… 야, 듣고 있어?




[어리바리! 진상계의 이데아!]
" 캬라멜 푸치푸치노 주세요, 따뜻하게. "
 
 
 
이름
井戸竜弥 / 이토 류야 
 
 
나이
18


학년 / 반
2학년 / 4반
 


성별
 


키 / 몸무게
181cm  /  7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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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음험한 / 눈치 빠른 / 짖궂은


단언컨대 성격은 좋지 않다. 그러나 사교성에는 문제가 없으며 낯가림이 전혀 없고 처세술에 능해 처음보는 사람과도 대화를 막힘없이 이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겉으로 보면 오히려 인간미가 넘치며 친구가 많고 털털해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실상, 속은 교활하고 시꺼멓다. 착한 척, 자상한 척 굴다가도,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타입. 아픈 곳을 일부러 후벼파기도. 웃으면서 상대를 먹이기 때문에 칭찬인지 욕인지 헷갈리게 만드나 분명한 욕이다. 
장난끼가 많아 짖궂은 장난을 많이 친다. 상대가 화를 내면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듯 오리발을 내밀며 싱긋 웃어주는데, 그 모습이 상당히 약오른다.
엄살이 심하다. 살짝만 스쳐도 곧잘 아픈 척 하기도. 고작 감기에 이러다 죽는다며 조퇴증을 받아내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이 프로의 솜씨. 한 두번 해본 것이 아닌 듯.
눈치가 상당히 빠른 편이나, 티내지 않는다. 능글맞게도 다른사람이 돌려 말하는 것을 못 알아 듣는 척 한다거나,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직설적인 조언을 해준다고. 이유? 그저 그편이 재밌으니까.
욕심이 많은 편. 본인의 것에 대한 소유욕이 크다. 엄청나게.
 
 
 
기타
생일: 12월 12일
가족관계 : 부모, 쌍둥이 동생. 
 이토 류야는 어릴 적 활동했던 아역배우 출신으로, 꽤나 빈번한 TV출연을 했었다.  연예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알고 있을 정도. 아역답지 않은 준수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고, 반반한 외모 덕에 팬도 꽤나 있었으나 어느 순간 그만 두었다. 본인이 말하길 연기는 너무 쉬워서 질렸다나. 
타학교에 재학중인 동생, 이토 신야는 최근 데뷔해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다. 딱히 학교 내에서 언급을 하지는 않지만 성이 같고 얼굴이 닮았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안다. 
 
좋아하는 것 : 카라멜. 카라멜 프라푸치노, 캬라멜 마끼아또. 대체로 단 걸 좋아하는 편. 애기 입맛.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 등도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 : 본인의 루틴이 망가지는 것(본인이 말하기로는… 나름 계획형 인간이다. ), 우는 사람. 우는 아이는 질색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는 한다.
 
동아리 : 바리스타부 
어쩌다 보니 창설했다. 부장직을 맡고 있다는 듯. 
정작 부원들은 커피는 잘 못 만든다. 죄다 마시러만 온 모양.  제대로 된 메뉴를 만들어 본 적이 없다고. 
게다가 부실엔 왜인지 쓸데없는 짐이 많아 이명은 어리바리 바리바리스타부.
 
기타 : 꽤 부잣집 아들이다.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을 모르고 자랐다. 
머리가 좋은 편.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 전교 석차는 상위권이다.
체력은 좋으나 어릴 적부터 잔병치레가 잦다.
손재주가 영 없는 편. 어리바리하다…
 
 
 
 
소지품
휴대폰, 지갑, 여벌옷 몇 벌…
짐이 꽤나 간소하다. 지갑만 믿고 간다고. 실제로 힙백만 덜렁 들고왔다.
 
 
 
선관

아이노 카이

학교 앞 카페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 어쩌다 보니 함께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 
첫만남 당시, 카이가 카페에서 주문을 할 때 "메리야스카노 한 잔 줘", 라고 말한 것이 재밌어서 종종 "뭐라카노? 메리야스카노?" 라며 놀리곤 한다.   
부실에 바리바리 쌓여있는 카이의 짐들에 조금 불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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