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아빠도 오빠도 전부 래번클로야. 즉, 똑똑한 사람은 전부 래번클로다 이거지. "

 

 

캐치프레이즈

[ 거기 비켜! 독수리 넘어진다!]

 

 

 한마디

"어어어? 뭐라고? 종이가 날라가서 못들었어!"

 

이름

제티 M. 할로웨이 / Jetty Mitte Holloway

 

본명은 제티샤(Jettisha)이나 애칭인 제티를 주로 사용한다.

가끔 누군가는 티샤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별

 

 

나이

16세/6학년

 

 

기숙사

래번클로

 

 

혈통

순수 혈통

 

 

국적

영국

 

 

키/몸무게

164cm /55kg

 

 

성격

 

덤벙대는, 보수적인, 줏대없는

부주의한 탓에 자주 넘어져 상처를 달고 산다. 아무 것도 없는 맨 바닥에서 휙 하고 넘어지는 건 일상. 항상 덤벙거리며 실수가 잦다. 무슨 일이든 서툴고, 일을 키우며, 사고를 친다. 실수를 하고서는 부끄럽고 당황하여 아무 말을 내뱉으며 기이한 행동을 한다.

요새 또래애들 치고는 상당히 보수적인 성격. 로맨스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와는 담을 쌓고 살며 혹시 우연히 낭만적인 분위기와 마주하게 되면 부끄러워 하며 손바닥으로 눈을 후다닥 가린다. 물론 궁금하기는 한지 손가락 사이로 슬쩍슬쩍 보기도 한다.  그때의 리액션은 살짝... 옆집 아저씨 같기도.

귀가 얇은 편이라 의견을 자주 바꾸는 편이다. 좋게 말하자면 남의 말을 곧잘 수용한다고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줏대가 없는 편.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기도 하다.

 

 

 

지팡이

개암나무, 유니콘의 털, 9인치, 견고함

 

 

기타

생일 : 12월 29일

 

가족관계 : 부모님, 오빠.

친척들과 사촌들이 많다. 가문 내 교류가 활발하지만, 화목하지는 않다.

 

순수 혈통 학자 집안, 할로웨이 가문

옛부터 유명한 학자를 여럿 배출한 가문으로, 대개는 자신들의 비상한 두뇌를 자랑으로 여긴다. 

가문원들은 마법약 레시피를 만들거나, 마법주문 개발, 혹은 마법 관련 저서를 집필하는 식으로 가문의 이름을 알렸고, 알리고 있다.  큰일이 없는 한 가문 구성원 모두가 비슷한 일을 한다. 집안 분위기는 조용하고 따분한 편.

허나 그녀만은 다르다. 어떻게 래번클로에 들어왔는지 의문이며, '그' 할로웨이 집안 사람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 마법의 분류 모자는 그녀를 다른 기숙사에 보내려고 했지만 래번클로인 오빠와 같은 기숙사에 들어가고싶다는 그녀의 소망이 강하게 작용한 듯하다. O.W.L에서는 O는 커녕 E도 몇 개 없었고, D도 있었다는 듯.  이에 대해 집안에서의 반응은... 충격과 공포였으나 이젠 거의 포기한 듯 하다. 

가끔 기숙사 암호인 청동 독수리상이 내는 문제를 맞추지 못해 누가 지나갈때까지 하염없이 앉아있기도 …

어휘력이 상당히 부족한 편이라 단어를 오용하거나 이상한 말을 남발하기도 한다. 

 

특이점 : 힘이 매우매우 세다! 뭔가를 살짝 만지면 그녀 특유의 부주의함과 결합해 물건을 부수기 쉽상이다.

본가의 그녀의 방은 아예 복원 마법이 겹겹히 쳐져있다. 뭐든지 부수기 때문에…

 

love : 가족! 

like : 코코아, 칠면조 구이, 비프 스튜…  대체로 먹는 거면 뭐든 좋아한다.

hate : 공부, 머리 아픈 것, 본인이 또 실수하는 것, 어려운 단어…

 

 

선관

네스 Q. 할로웨이 - 오빠

 

 

 

텍관

샬롯 라니어스 - 소꿉친구

가문끼리 교류가 있어 어릴 적부터 아는 사이였다. 연상인 샬롯이 덤벙거리는 제티를 챙겨준다. 이에 대해  제티는 샬롯에게 항상 고마워하는 듯, 샬롯을 오빠마냥 잘 따른다. 생일도 4일 차이로 가까운 편이라 종종 함께 생일파티를 하거나 선물을 교환하기도 한다.

 

아이나 D. 마로니에 - 공부 선생님

아이나에게서 공부를 배우고 있다. 정말 열심히 배우고 싶지만 머리가 머리인지라… 아이나를 고생시킨다. 항상 잘 넘어지고 굴러 상처가 많은 탓에 아이나가 반창고를 나누어주기도 한다. 이런 탓에 동급생이지만 아이나를 살짝 존경할지도...?

 

핼리 포말하우트 - 기숙사 암호 메이트

과거 제티가 청동 독수리상의 문제를 못풀고 있을 때 핼리가 풀어준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도 함께 기숙사 암호를 풀곤 한다. (못 풀 경우 쪼그려서 다른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듯…) 종종 핼리가 하늘 보러다니는 걸 따라다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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